대장내시경검사
항문으로 내시경이라는 특수한 카메라를 삽입하여, 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를 관찰하는 검사법이다. 최근 사용되는 대부분의 내시경은 유연한 튜브의 끝에 광섬유로 연결된 카메라가 달려 있는 길이 1.3~1.7m의 기구이다. 대장내시경은 특히 대장암과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이다. 갑작스러운 혈색소(헤모글로빈)의 감소 등 빈혈의 징후가 있는 경우에는 대변에서 혈색소가 검출되지 않더라도 상부 위장관(위, 식도, 십이지장)내시경과 함께 흔히 대장내시경을 시행한다. 직접 대장의 내부를 보면서 눈으로 진단을 하고, 필요에 따라 지혈을 하거나, 조직 검사 또는 의심스러운 병변을 제거하는 치료적인 목적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구와 기술을 이용하여 출혈 부위를 지혈하거나, 용종과 점막의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 내시경이 확대되고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할 고위험군
- 갑자기 배변상태(변이 가늘어졌다거나 설사, 변비가 생김)에 변화가 생겼다.
- 변에 검은 피가 섞여 있다.
- 변비 또는 설사가 잦다.
- 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다.
- 복부 팽만, 소화불량이 잦다.
-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다.
검사주기
40세 이상은 검사를 해서 정상인 경우 5~10년마다 한 번 정도 검사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병변에 맞추어 시행한다. 과증식성 용종의 경우 일반인 그룹과 똑같이 5~10년 기간을 산정하나, 불완전 제거나 잔변으로 인해 내시경의 질이 좋지 않은 경우 더 짧은 기간 내에 확인할 수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는 1cm 미만의 선종성 용종은 3년 이내, 1cm 이상이나 여러 개의 선종성 용종은 1년 후에 검사를 시행하도록 권하고 있다. 불완전한 검사가 되었을 경우, 6개월~1년 이내에 다시 시행할 수 있다. 과거의 검사가 비록 정상이었더라도, 이상 증상과 징후를 보일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검사방법
대장내시경은 항문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의 내부를 관찰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검사이다. 대장은 평균 길이가 약 1.5~1.6m에 달하는 주름이 잡힌 관의 형태로, 수축과 연동 운동이 일어난다. 검사 시 내시경은 장 운동의 방향과 반대로 진행하게 되며, 대장 내에 공기를 적절히 주입하고 장액과 이물질을 흡인하여 맹장까지 삽입한 후 내부를 관찰한다. 수술 후 장루를 갖고 있는 환자는 장루를 통하여 검사를 시행한다.
환자는 왼쪽 옆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뒤로 살짝 뺀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이때 몸의 긴장을 풀고 천천히 편안하게 호흡하는 것이 좋다. 배에 힘을 주거나 말소리를 내면 복벽에 긴장이 더해져 내시경의 진입이 어렵게 된다. 대개는 맹장까지 삽입하는 과정에서 불편함과 약간의 통증이 있고, 내시경을 빼면서 관찰할 때는 해소가 된다.
주의사항
- 다음의 약을 장기복용 하시는 분은 검사예약 일주일(7일) 전부터 중단하셔야 합니다.
- 항응고제 / 아스피린 / 감기약 / 진통소염제 / 혈액순환제 / 관절약 등
- 당뇨약은 검사 당일 절대 드시지 마세요.
- 검사 일주일 전부터 술을 금하셔야 합니다. - 수면유도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검사 3~4일 전부터 과일의 씨나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잡곡밥, 해조류, 채소가 많이 든 비빔밥 등)은 드시지 마세요.
용종절제술
대장 용종이란
대장에서 발견되는 용종의 20~40%는 염종 또는 단순한 점막 비후로 인한 비 선종성 용종이며 나머지 60~80%가 암으로 발전하는 선종성 용종입니다. 내시경만으론 종양성인지 비종양성인지 알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일단 용종이 보이면 떼어내서 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용종 절제술
용종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서 집게를 이용하여 용종을 떼어내는 방법과 올가미를 사용하여 용종을 잡은 후 전기를 통과시켜 잘라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 집게를 이용하여 절제하는 장면

- 올가미를 이용하여 절제하는 장면

점막하 절제술(EMR)
용종이 크고 넓적하게 대장 벽에 붙어있는 경우에는 특수한 주사액을 주입한 후 올가미로 절제하는 점막하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위내시경검사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검사합니다.
HM병원의 위내시경 검사는 4명의 소화기 내과 전문의가 직접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화기 질환에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잦은 음주를 한다면 위내시경은 필수!
위내시경 검사는 내시경 기계를 이용하여 입을 통해 내시경 삽입하여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중간 부분까지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발견가능한 질환
- 식도염
- 역류성 식도염
- 진행성 위암
- 위궤양
- 만성위염
- 십이지장 궤양
- 조기위암
위내시경검사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나라중의 하나이며 진행이 되어 발견을 하면 치료하기 힘들어 지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위암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증상에 상관없이 1년에 한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며 20~30대라도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위 내시경 검사를 1~2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특히 이전의 내시경검사에서 위암의 전구 병변으로 알려져 있는 만성 위축성 위염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1년에 한번 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위내시경검사
위내시경 검사는 구강을 통하여 내시경을 삽입하고 식도, 위, 십이지장의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검사와 함께 조직 검사와 용종 절제술을 병행할 수 있으며, 위십이지장 궤양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균의 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위·십이지장의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서 방사선 투시 사진(상부위장관조영술)을 찍을 수도 있지만 위내시경 검사가 조영술에 비하여 정확도가 높고 이상이 있는 경우 바로 조직 검사나 용종절제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내시경 기계의 발달로 mm이하의 작은 위암이나 식도암도 조기에 진단이 가능할 정도로 정밀합니다.
조기 위암은 90% 이상이 증상이 없으며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이 있어도 15~20%에서는 증상이 없습니다. 또한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의 증상이 있어도 위는 정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만 가지고는 정확히 진단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위암의 발생률이 급증하는 40세 이후에는 증상에 관계없이 1년에 한 번씩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20~30대는 가족력, 증상, 위험인자 및 위의 상태에 따라 1~2년에 한번씩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후유증
대개 특별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으나 내시경 삽입 과정에서 목의 통증,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 복통과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수면 내시경의 경우 과도한 수면으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내시경 시술 과정에서 호흡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